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영공을 수호하다가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 우리 공군의 전투기로 편성된 최초의 출격을 이곳 강릉기지에서 수행했던 그 날을 기념하여 숭고한 뜻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공군전적비 추모행사가  지난 10월11일 정 동진 통일공원에서 28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강릉지역 기관단체장 과 10개의 보훈단체가 참석하여 강릉지역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뜻으로 전적비 전면에 6.25 당시 출격했던 115명의 출격조종사 명단이 새겨진  명판제막식을 거행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