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항공우주력연구' 창간호 발간

장호근 2013.11.29 조회 276

공군을 사랑하시는 회원여러분들에게,

 

공군협회 연구위원회는 공군 예비역들의 학술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공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항공우주력연구”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학술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기를 부여해주신 김홍래 전 공군협회회장님, 그리고 연구위원회를 창설해 적극 지원해 주신 공군협회 이광학 회장님,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이한호 전 공군총장을 비롯한 37명의 연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직 연륜과 실적이 부족한 연구단체이기 때문에 국가안보 전문 학술지를 만드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군 예비역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창간호에 흔쾌히 옥고를 제출해 주신 기고자님들, 심사위원장을 맡아주신 경기대 이준구 교수(학사62기), 그리고 편집위원 간사로서 책이 나오기 까지 모든 정성을 다해주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진석 교수(공사25기)와 편집위원 여러분의 남 다른 노력의 결실로 창간호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든 연구위원들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떻게 지속시키느냐가 더욱 어렵고 힘들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군을 사랑하시는 공군협회 회원님들의 격려와 지원 속에서 모든 연구위원들이 힘을 합한다면 앞으로 정규 학술지로서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학술지 창간이 비록 미미한 시작에 불과할지라도 공군 예비역들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 11월

편집위원을 대표하여

연구위원장/편집주간 장호근

  • 민형기 2013/12/04 10:14:01
    최어려운 여건속에서 우리의 항공우주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중한 옥동자를 출산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여주신 장호근 선배님과 모든분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립니다.
    최근 이어도 문제, KADIZ문제 등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된 내용이 잘 포함되어 있어서 관심깊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치훈 2013/12/04 11:19:22
    "항공우주력연구" 창간호의 출간은 공군의 역사에 비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대적 안보환경과 미래에 요구되는 공군 발전 방향의 길라잡이로서 관.군.민 및 정부 관계기관의 안보.국방정책.전략.기획관계자들과,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은 참고와 지침서 역활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의미를 갖고있는 역사적인 창간호 출간이 있기까지 단초를 마련하신 공군협회 회장님들과 장호근 연구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박수를 보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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