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17/2014021703882.html#bbs

나는 저 기사를 보고, 모골이 송연하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 공군에 많다.

그러면서 자기이익을 위해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도 않고 버티는 사람들 많다.

그것이 슬프다.

그 것이 안되니, 고위 장성급 위치를 누렸으면서도  전역후엔 정치권에는 접근도 못하는 것이다.

자기 고집만 부리지 말고, 자기와 판단이 다른 사람과 끝장 토론을 한번 벌여 보시라.

누군가에게 자기를 설득 시켜 달라고 토론을 요구해 보자.

보편적 양식과 정의감으로 무장된 사람들도 우리 공군에는 많다.

 이상하게도 그들은 높은 자리 까지는 가지 못하기도 한다.

내게 이익이면 무조건 정상이고 정의 인가? 그리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을 많이 본다.

참 슬프다. 시력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불쌍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결정을 하는 자리에도 진출해 있는 것이 우리 공군.

그것이 슬프다.

공군이 옳다고 우겨대는 댓글을 쓰는 저 사람들,

공군이라고 무조건 옹호해야 하는가?

대통령 말 한마디면 금방 다른 말로 바뀔 것이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