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
사무총장 2014.07.17 조회 289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박승춘(왼쪽 여섯째)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에 설립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 동·서·남부 17개 시 지역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직업전문상담사를 포함한 직원 12명이 진로상담, 경력설계 및 목표설정, 직업교육훈련,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04년 서울을 시작으로 2007년 대전과 부산, 2008년 대구와 광주, 2011년 경기 북부 등 전국 6개 지역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립해 매년 4000여 명의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취·창업 컨설팅, 직업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