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북핵위기

변희룡 2016.01.09 조회 44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8/2016010803505.html#bbs

 

북핵위기가 불거지기 시작한 것은 1992년 부터이다. 24년동안이나 우물쭈물 속아만 왔다. 오히려 핵무장 뒷돈을 대어준 대통령이 둘이나 나왔다. 박근혜 정부도 별로 다르지 않다. 시진핑을 모셔다가 우리는 핵무장 안한다고 먼저 안심시켜 주는 아양을 떨었다. 중국도 미국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핵 도미노인데, 그리고 그 도미노의 키를 쥐고 있은 자가 바로 한국인데, 그 키를 가지고 낮잠자다가 술마시다가만 한다. 키를 가졌으면 시동걸 준비라도 해 봐야지. 도대체  IQ 얼마인 자들이 안보를 담당하는 거냐.

 

 대구 지하철 사고 났을때 기관사가 마스터 키를 가지고 먼저 도망가 버리니, 남은 사람들은 다 죽었다. 키를 가진 사람은 책임이 있다. 핵도미노 막아야 하는 책임, 중국이 막아 주게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한국에게 있다. 특히 일본은 한국이 중국을 움직여 북핵을 막아 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일본도 움직이게 해야지 어째서 일본한태까지, 아양떨고 있는가? 고작 10억앤에 위안부 문제를 풀어주고 만것이 아양이 아니고 뭔가?

 

<10조앤 정도로 배상하는 대신, 중국이 북핵을 막아 주지 않으면 우리 둘다 핵무장한다고 선언하자. 그리하면 중국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일본이 먼저 말하게 해야지.  

 

시진핑이 서울대에 도서 1억원어치 가져다 주니 감지 덕지, 우리는 핵무장 않겠소 하고 회담도 하기전에 먼저 다짐해 줬다. 핵도미노를 걱정하는 시진핑에게, 걱정마세요 우리가 5천만의 목숨을 걸고 다 막아 드릴게요 라고 아양을 떨었다. 우리가 죽는 일이 있어도 중국에는 누가 되지 않게 막아 드리겠다는 충성맹세였다. 최소한 5천만 국민이 커피라도 한잔 얻어 마시고  충성맹세 해야지. 1억원 책값치곤 너무 많은 것을 내 주었다. 1억원을 5천만이 나누면 2원 이다. 2원짜리 선물에 우리 목숨을 걸어 주었다.

 

중국을 안심시켜서 얻는게 무엇인가? 중국이 북핵을 재거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줘야지, 어째서 우리가 먼저 중국을 안심시켜 주는가? 지금이 또 한번 기회이다. 우린 핵무장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라고 울자.

 

당장 중국은 압록강에서 북으로 들어가는 송유관을 끊고 탈북자 북송을 막는 등의 제안을 해 올 것이다. 이런 카드를 왜 안쓰고 있는지 알수 없다.

 

원내총무라는 자가 미군 핵으로라도 핵무장하자는 무식한 소리 한다. 정몽준 의원이 그런 소리 했다가 바보란 소리 듣고 철회한 지가 엊그제인데, 그새 잊어 버린 것이다. 휴전선 확성기를 연단다. 완전히 ddong - gae 다 무서우면 왕왕짖기만 하다가 도망가서 숨는 게 그넘들 습성이다. 우리 정부가 왜 그넘들을 닮아가는지, 참 한심하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자. 일본과 손잡고 우리 함께 핵무장가겠다고 선언하자. 대만과도 함께 선언하자. 그래야 일이 풀린다. 왜 풀지 않고 5천만을 위협속으로 몰아 넣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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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