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7&nNewsNumb=20160119138&nidx=19139

사랑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생, 후배님들,

먹고 살기 바쁜 세상이지만, 사관학교에서 배운 지성과 양심과 지식을 다 팽개치지는 맙시다.

 북핵이 시끄러운 이 시대의 전역 군인 답게, 이 정도는 알고 삽시다.

다 읽기가 조금 무겁지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타당하고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여기 옮겨 봅니다. 저 보다 전문지식이 많은 분들이 많지만, 그분들의 발언은 신중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저는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제 개인적 의견으로 피력할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코 제가 더 잘나서가 아님을 저도 잘 알고 있으니, 그 점으로 꾸짓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