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김정은의 대남공작 지시발언

이치훈 2016.03.07 조회 630

북한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로동당 간부회의 발언 (발췌)

201515

1.남조선에 있는 진보 세력은 적진에 있는 우리들의 동지.

그들은 미군철수, 고려련방제통일, 국가보안법철폐, 등을 웨치던 애국세력들이며,남조선혁명(=인민민주주의 혁명)과 조국통일(=적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의 동반자, 방조자 역할을 담당할 귀중한 세력들 임.  

*위 해당 전.현직 국회의원 및 정치인 (.미 평화협정체결-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철폐-연방제통일 노선 주장.추종,방조) 노무현, 한명숙,문재인,박원순,정청래,강기정,문성근, 김태년, 이인영, 임수경, 오영식, 우상호, 최재성, 은수미,김광진,박홍근, 김기식, 김경협,신기남, 양승조, 우윤근, 유기홍, 유승희, 강창일, 김영주, 김재윤, 전병헌, 조정식, 이미경, 이상민, 이석현, 김춘진, 김현미, 노웅래, 민병두, 최규성, 최재천, 노영민, 문병호, 윤호중, 구논회, 김교흥, 김현미, 김형주, 백원우, 복기왕, 선병렬, 우원식, 이광철, 이기우, 이철우, 이학영, 임종석, 임종인, 정봉주, 지병문, 홍미영, 한병도, 김효석,/이정희, 이석기,김선동, 오병윤,이상규,김재연, 권영길,노회찬,심상정,유시민/이해찬,박지원, 정동영, 김동철, 김성곤, 김영록, 김우남, 문희상, 박기춘, 백재현, 변재일, 신학용, 안규백, 안민석, 양승조, 오제세, 원혜영, 이종걸, 이찬열, 조정식, 홍영표. 조국, 김현, 진중권 등등  

3.외피(=위장술)를 쓰고 우리당의 로선과 일치하는(=조선로동당 규약 및 대남전략)을 투쟁과업으로 내세운 당이 건설되도록 모든 힘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함.

4. 통합진보당 해체사건을 교훈삼아 남조선의 헌법재판소를 정치적으로 각성되고(=주체.선군사상동조 및 신념화된), 반미의식이 강하며, 권위있는 세력이(=김일성 장학생 중 유력인물) 장악하도록 뒷받침 해야 함.

5.전쟁준비를 갖추는데서 미국 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수단(=장거리 핵탄두 미사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결정적시기 우리와 뜻을 같이할 조직적이고 단결된 세력들(=이석기의 RO조직,민노총,전교조 등 종북좌익 단체)입니다.

6.당면목표인 적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조선에서 공화국의 (적화)통일로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하는 진보세력들은 리석기 문제로 기존의 용어에서 새로운 전략적 용어를 구사해(=용어혼란전술용 새로운 용어개발) 남조선 인민들이 마음을 터놓고 뭉칠수 있게 해야 합니다. 통일전선, 지하당, 동맹, 등 용어들은 피하고 젊은층의 구미에 맞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해야 함

7.선거에서 지지률을 얻어 야당이나 여당의 핵심위치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로동당 대남부서가 모색하고 만들어야 함. 우리쪽 사람들(=종북좌익.진보세력,친노패권세력 등)이 남조선 정당들에서 주도권을 틀어쥐게 된다면 그때가서 국가보안법철폐나 미군철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수 있다.

8.다가오는 대선(2017)에서 전폭적인 지지률을 얻으려면,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 활성화와, 금강산관광재개, 이산가족상봉, 등을 내걸고 남조선 당국과 맞서야 합니다.

9.국가안전보위부(정찰총국)나 보위사령부 에서는 독립적인 행동보다도 대남부서(=225;남한내 혁명역량 구축을 위한 공작원침투)와 전술적 문제들을 터놓고 의논하는 것이 적 침투 실패의 원인을 빠른시일내 보안할수 있는 방법임. 귀순자(=위장 탈북자 포함)로 위장하는 문제도 일반인과 잘 준비된 요원들을 엄격히 구분해서 침투시켜야 함. 열명중에 둘만 침투에 성공해도 우리에게는 귀중한 밑천들이 될 것입니다.중국동포들을 적극적으로 리용해 보겠다는 국가안전보위부(정찰총국)에서 올린 제안은 대남부서(225)에서 다시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중국정부가 새로운 국내법들을 만들어내고 있어 알맞은 대상들을 선정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검토해 보아야 함.

10.당에서는 남조선에 새로운 세력들을 구축(2의 통진당, 이석기의 RO조직과 같은)하는 문제에서 자금을 아끼지 말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함. 당내의 외화담당부서는 물론 각급 기관에서 관리하는 외화벌이 단위들에도 통일비용으로 조금씩 부담시킨다면 막대한 자금이 될 것입니다. 출처: “미래한국에서 발췌요약 및 보완

 

 

  • 이치훈 2016/03/07 21:26:11
    황장엽의 ‘간첩 5만명 암약설’증언과 관련, 국가정보기관은 대략 4만~5만 명의 간첩 및 협조세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음.(대학 등 학원가에 1만8천명, 노동계 1만 명, 재야·종교단체 5천5백 명, 교육·문화·언론계에 8천5백명) 이들 중 핵심세력은 1만2천명∼1만5천명, 적극 동조세력은 3만명.(주사파 2만7천명, PD계 1만5천명) 으로 추산함. 또한 남.북한 관련문제에 대한 여론조사시 친북.종북적 태도를 보이는 부화뇌동 세력이 항상 25~30% 정도 나타나는 위험수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있음.
    이러한 결과는 북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대를이은 독재체제가 70여년간 끈질기게 적화통일 야욕을 달성하기 위해 대남공작 사업에 공을들인 결과임을 알수 있으며, 최근 김정은의 대남공작 및 적화혁명사업관련 지시발언을 보면, 쉽게 남한정치판과 사회단체의 친북.종북세력이 누구인가를 판단할수 있고,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해야 할 분야가 어디인지를 알려주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대한민국의 참 애국민들이 구국의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은 정치판에 위장침투한 종북좌익 반역세력들의 흑색선전.선동과 적화통일 전략.전술에 더이상 속지말고, 닥아오는 총선.대선을 통해, 국회 입법활동을 마비시키고, 국정의 발목을 잡고있는 정치판의 종북좌익세력들을 척결하는데 적극 나서야 하는 일이다.
  • 변희룡 2016/03/10 05:55:51
    지금 우리의 주적은 북한과 종부기들입니다. 철없이 친일파니 친미파니 하면서 저주를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정체가 무엇일까요? 주적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다른 적에 대한 적개심은 잠시 접어야 하는 상황인데, 자꾸 친일 친미만 거론합니다. 대북 정책을 방해하기 위한 수작이 아니고 뭘까요? 그런데 실제로 친일파 저주를 뿌려대는 사람은 종북이 몸통이 아니라 그들에게 세뇌되었거나 부화뇌동하는 곁가지들이란 사실입니다. 그들이 영원히 철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요. 국론은 분열되고 국가는 위험 속으로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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