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이 진행되는 동안, 우린 뭘했나. 우리도 핵무장 한다고 방방 뜨고 다녀야지. 그래야 국민들도 안심한다고 우기고 왔어야지.

시진핑이 한국 도착하자 마자, 우린 핵무장 안한다고 꼬리 부터 내렸지. 그러니 지금 궁지로 몰리지.

시진핑이 한국 핵무장안한다는 선언을 요구할 때, 우리도 요구가 있었어얒. 북핵 저거 안잡아 주면 우린 핵무장도 하고 사드도 배치한다고. 그랬더라면 지금 사드가 배치되는 입장에서 중국은 오히려 우리에게 북핵을 잡아주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미안해 했을거 아니냐.

북핵이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데도 가만있었으니, 중국은 우릴 우습게 보고, 사드도 미국핵이고 배치하면 안된다는 소리나 하고, 무역보복이나 하려들지. 처음부터 북핵 제거 안하면 우린 핵무장으로 간다고 했다면. 사드 배치로 만족하니 고맙다고 하고 있을 거 아니냐.

우린 무조건 핵무장으로 가야한다고 공언하지 않았으니, 모든 찬스 다 놓치고, 이젠 이쪽 저쪽 다 구걸하고 다녀야 한다. 중국에서 무역보복할 것이다. 무역보복 당하면서 안보는 튼튼하냐? 사드로 다 해결되는 거 아니쟈나. 그럼 우리가 얻은거는 뭐냐? 아무것도 없이 중국으로 부터 무역보복만 당하쟈나.

오늘 화장품 주식값이 폭락, 벌써 무역보복 당하고 있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