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2022년 6.25 전선야곡

이치훈 2022.06.27 조회 11798

                                                                  
2022년 6.25 전선야곡

■ 6월이되면 “잊지말자 6.25”  “상기하자 6.25” 구호와, 
우리는 왜 반공.멸공.승공해야 하는가를 오늘의 상황에서 짚어보게 된다.

▶6.25전쟁은 북한공산당 김일성과, 남로당 박헌영이 합세하여 기획하고,
 쏘련공산당 스탈린의 승인과, 중국공산당 모택동의 지원약속하에 감행된
 적화통일을 위한 침략전쟁 이었다.
▶김일성이 남침을 결심하게된 배경은 49년 국회내 남로당 프락치들이
”미군철수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50년1월  에치슨라인 즉, ”한반도는
미국방위선 밖“이라는 선언과  함께 미군이 철수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북한군은 기습남침을 감행하여 3일만에 수도서울을 점령하고, 한달만에
 낙동강 전선까지 90%를 점령했었다.
다행이 전쟁발발후 유엔안보리가 신속히 유엔군사령부 창설을 결의하여
 16개국의 참전과, 5개국의 의무지원, 40개 국의 물자지원 등에 힘입어
적화통일을 막아냈으나, 3년전쟁 기간중 쌍방 전사자 137만명, 민간인
사망자 52만명의 희생자가 발생되어, 2차대전후 가장큰 반문명적, 반민족적
동족상잔의 재앙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작금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공산당 종주국이던  러시아의 푸틴이 무력침공하여 수개월째 쌍방간에 엄청난
 파괴와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젤렌스키의 대통령의
결사항전 투쟁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것은 쏘련 공산당시절 스탈린의 무자비한
공산화 정책과 착취로 세계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국민 1000만여명이 기근으로
 죽어간 악몽의 역사적 배경과, 엄청난 가스와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여 미래
선진국의 꿈이 있기 때문에 결사항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새겨야 할 교훈이 있다.
첫째,국방자위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미.러.영국의 안전보장 각서만 믿고
핵무장 보유를 포기하고, 미국 및 NATO국들에 국방을 의존하려한 정책은 오판 이었다.
둘째,러시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핵무기사용 카드를 보이자, 미국을
비롯한 30개 NATO국의 직접적인 참전을 막을수 있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 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한반도 안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첫째,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적화통일 야욕 증대이다.
 ☛김정은은 핵무장을 포기하는 것은 수령독재 체제의 자멸을 초래하므로 비핵화는
절대 안된다는 확신속에, 전술.전략핵 미사일의 고도화 다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만들어,금년 전반기에만 18회의 각종 미사일의 무력시위 및 전술개발용 발사를 감행했고,
7차 핵실험  준비까지 완료한 상태에서,유사시 핵.미사일 위협카드를 이용하면, 미국과
유엔군의 참전을 막을수 있다고 믿고, 한미동맹군을 향해 핵미사일 선제타격 위협과 강대강
 대결 자세를 천명하고 있다.  
 
  둘째, 각계각층에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종북주사빨 세력과,중국공산당 프락치 세력들의
적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반미자주화.인민민주화 투쟁활동이다. 북한 대남공작 기관은
남한에 직파간첩 혹은 포섭된 간첩단 15만명이 각계각층에 침투하여 진지를 구축하여 
적화혁명 주력군으로 암약하고 있고, 민노총. 전교조 등 종북.친북단체 2~3천개의 통일전선
 세력이 북한의 직.간접 지령하에 보조역량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로 이들 통일전선 세력들이 합세하여 박근혜 보수우파  정권을 탄핵으로 무너뜨리고,
 문재인 종북정권을 수립하여, 지난 5년간 적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해 거짓말.조작.선전
선동을 무기로 국민을 기만하며, 대한민국 정통성과 자유민주 체제 및 국가안보의 버팀목들을
 무너뜨리고,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총성없는 체제전쟁“을 자행 했다. 그러나 이땅의
백전노장인 60대이상의 우파중심세력 들이 지난 3.9대선 체제전쟁과 6.1지방선거 전쟁에서
전체주의 공산사회주의 추종 정권을 타도하는데 결정적 힘을 발휘하였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윤석열 정부 출범직후 한국을 방문 하여, 차원높은 포괄적 안보동맹
체제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그러나 아직 만심할수있는 상황은 아니다.!
선거전쟁에서 패배한 종북세력들은, 진지전 세력과 민노총 등의 횃불광풍으로 제2의 광우병과
탄핵 반란을 획책하며, 정권 재 탈취와 적화통일 완수를 위해 결정적 시기와 만조기 조성 전략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탈환한 자유민주주의체제 정상화와 수호를 위한
 체제전쟁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
선진 대한민국의 중심세력인 애국 우파가 지켜야만 한다!
                                               
                                     잊지말자 6.25!
                          뭉치자! 싸우자! 지키자! 멸~공!

                                     2022.6.25 전야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회장 이치훈 )
 
  • 변희룡 2023/01/19 05:48:42
    하나님이 보우하사 좌파 세력에 의한 극단적 국정 표류의 시대가 무사히 지나간 모양입니다. 아직도 호시 탐탐 기회를 엿보는 좌파 세력에 대한 감시의 눈을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찾아본 총동창회 안보 논단 자리, 독자와 필자의 수가 너무 저조하여 한숨을 쉽니다. 조국은 아시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인지하는 동문이 많지 않음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는 한참동안 홍역을 앓게 될 것인 바, 한국에게는 큰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강호재현들, 많은 의사표현들로 서로가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치훈 선배님, 예비역 대령연합회장 취임하심을 축하드리며, 계속 큰 뜻을 펼처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주 들러서, 박수 쳐 드리겠습니다.
  • 변희룡 2023/01/19 06:07:03
    (러시아가 핵 카드로) 미국을 비롯한 30개 나토국의 직접적인 참전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 = 그렇고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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