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식

공군기동정찰사 '어린 왕자'에서 삶을 배우다

관리자 2015.10.19 조회 830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이하 기동정찰사)가 장병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생나눔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수요자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대의 사전신청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어린왕자인문학당 대표 송태효(59) 교수와 현대미술가 김진주(35) 작가가 멘토로 나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덕목인 소통, 나눔, 배려의 가치를 장병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방식이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 속 등장인물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느낌을 미술로 직접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운영된다.

 기동정찰사는 초급간부와 병사 25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인생나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시작해 현재까지 총 8회 중 6회까지 실시했다. 특히, 일반 강의실뿐만 아니라 최근 기동정찰사 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북카페와 야외 잔디밭 등을 교육장으로 활용, 장병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전술개발과 오상록 소위는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멘토들과 고민을 허물없이 나눌 수 있다”며 “어린 시절 읽은 ‘어린 왕자’에서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대에서 나의 역할과 관계를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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